법랑모세포섬유종 환아에 관한 증례보고
AMELOBLASTIC FIBROMA IN MIXED DENTITION : A REPORT OF 2 CASES
권정현, 김성오, 이제호, 최형준, 최병재, 손홍규,
소속 상세정보
권정현 ( Kwon Jung-Hyun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김성오 ( Kim Seong-Oh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이제호 ( Lee Jae-Ho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최형준 ( Choi Hyung-Jun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최병재 ( Choi Byung-Jai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손홍규 ( Son Heung-Kyu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KMID : 0358920070340020309
Abstract
법랑모세포섬유종은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치성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 상피, 간엽조직이 증식하는 신생물이다. 방사선학적으로 경계가 명확한 단방성 혹은 다방성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주로 구치부에서 발견되며 서서히 팽창하여 피질골을 팽윤시키고 대구치나 소구치의 맹출을 지연시킬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완전절제술(radical resection)과 보존적 적출술(conservative enucleation)이 있으며, 흔하지는 않지만 재발과 악성전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술 후 주기적 관찰이 필요하다. 이번 증례는 하악 우측 제 1대구치 의미 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만10세 여자 어린이와 구강 검진을 주소로 내원한 만5세 여자 어린이에서 방사선 투과성 병소에 의한 구치의 맹출장애가 관찰된 경우로, 병소를 포함한 치아를 외과적으로 제거하고 적출물을 조직검사 의뢰하여 법랑모세포섬유종으로 확진되었으며 그 후 양호한 치유과정을 보였다.
Ameloblastic fibroma is a rare benign tumor, accounting for only 2.5% of odontogenic tumors. It occurs during the period of tooth formation between the ages of 5 and 20 years with the average age being about 15. There is no gender predilection. In the majority of cases, the lesion arises in the mandible, presenting the swelling of jaw and the failure of tooth eruption. In this report, the main concern of the patient was the failure of eruption of lower permanent and deciduous molars. Radiographic investigation showed a radiolucency surrounding the crown of unerupted teeth. Surgical intervention and histopathologic study revealed the lesion to be ameloblastic fibroma. After the surgery, no evidence of residual tumor or recurrency was found. These patients are scheduled for the long-term continuing evaluation of the eruption of adjacent teeth and successor with radiographic study.
키워드
법랑모세포섬유종;치성종양;맹출장애
Ameloblastic fibroma;Odontogenic tumor;Eruption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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